하나마키만의 자랑 수공예 도감

하나마키만의 자랑 수공예 도감

 손에 느껴지는 행복감, 얻는 만족감

코케시(목각인형)

 코케시란 동북지방에만 있는 독특한 완구이다.손과 발이 없어 보는 사람에게 풍부한 표정을 느끼게 한다. 1개의 코케시가 태어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이것을 만드는 장인의 얼굴을 닮아가는 그 인형의 표정은 묘한 애착을 느끼게 한다. 

 

 

하나마키 인형

 센다이의 츠츠미인형 다음으로 동북지방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3대 토속인형의 하나. 전승자가 죽은 후에 그 맥이 한때 끊어졌으나 1974년에 지역의 향토 완구 제작자들과 하나마키시의 노력으로 새롭게 재건되어 현재까지 그 맥이 이어지고 있다.

 

 

곤겐마이 잇토보리

 「곤겐 씨」의 이름으로 친숙해진 소박한 조각이다.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으로서, 집집마다 걸려있다. 한자루의 칼로 새긴 작품으로, 소재는 전부 오오하사마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사용한 조각이다.

 

 

카구라가면

 500년이나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중요 민속문화재인 하야치네 카구라. 그 카구라 가면을 상징하는 수공예품은 오랜 전통을 느끼게 하는 중압감이 있다. 

 

 

망아지 인형

 하나마키 지방에서 옛부터 연을 맺거나 자손의 번영, 풍요로움을 기원하기 위해 사용한 망아지로서 ‘엔만지칸논’에 전해지는 짚으로 만든 망아지 인형이다. 소박함이 매력이며, 볏짚으로 본을 뜨고 아름다운 천으로 장식한다. 사람의 눈을 피해 신에게 올리며, 소원이 성취되면 멋지고 화려한 천이나 풍경등을 장식하여 예의를 갖췄다는 풍습도 있다. 

 

 

 

 

하나마키의 우산

 1801~1803년경 부터 만들어진 일본우산, 현재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방은, 이와테현에서도 유일하게1912년부터 제작 판매되고 있는 곳이다. 재료인 대나무는 현내의 왕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종이는 미노와시, 카라스마 와시를 사용하고 있다.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실용적인 우산이다. 

 

 

도 예

 다이야키는 만쥬산(萬壽山)의 토오세키(陶石)로 부터 만들어 지는 동북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자기이다. 자기를 두껍게 빚고 미강을 유약으로 사용한 강청자기는 일상에 필요한 그릇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이야키의 창시자를 시조로 하는 미쯔로 라는 사람이 독자적인 창작활동에 뜻을 품고 새로운 작품 세계를 연 세야마야키. 그 특징은 대주걱을 섬세하게 사용한 「빗살무늬櫛目波紋」라고 하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미야자와 켄지의「은하철도의 밤」을 형상화 한 작품도 특징이다. 또 남부항 가마로서 역사를 가진 카지쵸야키, 도자기 각등이나 람푸쉐에도가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하야치네야키 등 개성이 풍부한 다양한 작품이 갖추어져 있다. 

 

모피• 공예품

 밍크, 여우, 토끼 등 다양한 종류의 모피를 이용하여 만든 제품 및 액세서리가 있다. 실질적으로 모피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장인이, 하나 하나 정성을 들여 제작한 오리지널 제품이 주는 감촉과 풍미는 독특함을 느끼게 한다. 

 

 

 

수공예(뜨개질) 제품

 스코틀랜드의 농가가 발상지인 가정 뜨개질은, 양의 털을 그대로 염색하여 실을 만들어 뜨개질하는데, 이 기술은 타이쇼 시대부터 이 지역에 전해져왔다. 주름이 잡히지 않고, 가볍고 따뜻한 감촉의 천은 의복, 넥타이, 숄, 작은 가방 등을 만드는 등 널리 애용되고 있다. 전국 8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토오와의 제품은 샤넬의 파리전시회에도 초대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염직물

 옛부터 전해내려 오던 독특한 방법을 그대로 이어온 장인의 기술로 켄지의 세계를 천에 그려내기도 했다. 하나마키에는 지금도 오랜 전통기술을 그대로 활용한 염직물, 켄지의 작품을 모티브한 환상적인 염직물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