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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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지가 꿈꿔 온 아득한 우주에

   『은하철도의 밤』『주문이 많은 요리점』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집필하면서, 농학을 전공하여 젊은 농업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또한 음악을 들려주며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미야자와 켄지.
그가 태어나서 자라고 사랑했던 땅이 여기 하나마키이다.지금도 그의 자취가 담겨있는 곳, 그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많은 시설들이 남아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자취와 추억을 그리워하며 찾아온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미야자와 켄지와 함께 그의 고향을 산책 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미래도시 은하 지구철도

하나마키 역에서 1분정도 걸어가면, 높이 10m, 길이 80 m의 도로옆 옹벽에「은하철도의 밤」을 연상시킨 환상적인 그림을 볼 수 있다. 특수 도료로 그려져 있어 밤에만 나타나며, 낮에는 흰색의 윤곽밖에 보이지 않는다.1994년 8월에 제작되었으며, 인기있는 관광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이기리스 해안


하나마키 역 동쪽 2km부근에 있는 켄지가 명명한 키타카미강의 서연안을 일컫는다. 작품 가운데「영국 주변에 있는 백아의 해안을 실재 걷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라고 한 것 처럼 켄지에겐 동경의 대상이었기에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기리스 해안은 켄지가 농업학교의 교사 시절, 학생들과 자주 찾아 화석을 줍는 등 지질학 실습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TEL 0198-24-2111(하나마키시 관광과)

미야자와 켄지 기념관


미야자와 켄지의 시, 동요, 교육, 농업, 과학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활동 세계에 접할 수 있는 시설이며, 연간20만명이 넘는 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켄지의 애용품, 원고 등 켄지와 관련된 유품의 전시외에 비디오나 슬라이드, 도서자료 등을 비롯하여 켄지의 우주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하토부의 세계를 당신도 한번 체험해 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TEL 0198-31-2319

라스치징(羅須地人) 협회

켄지가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 주변의 농민들에게 농업과 다양한 예술을 가르치던 곳이다. 켄지는 이 건물에서 1928년 병이 들때까지 자취생활을 하였다. 현재까지도 그당시 그대로 보존되어 하나마키 농업고교의 학생들이 청소를 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TEL 0198-26-3131(하나마키농업고등학교)

미야자와 켄지 이하토부관


켄지와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켄지에 관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과 연구논문을 다량으로 전시하고 있는 문학관이다.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으며, 자유스럽게 보거나 접하고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켄지 작품의 애호가, 연구가들의 모임인「미야자와 켄지학회 이하토부 센터」사무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켄지작품의 동화그림책, 연구서, CD, 비디오등의 판매나 각종 강연회, 연구발표회가 개최되기도 하며,켄지축제, 켄지탄신제가 개최될 때는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TEL 0198-31-2116 
 

 

 

 

포랑의 광장(해시계 화단)


「포랑의 광장」은 켄지의 환상적인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작품으로부터 이름 붙인 이 광장은 이상할 정도로 고요함이 감도는 곳이다. 광장내에는 난샤(南斜)화단과 해시계화단이 복원되어 있으며, 그밖에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다.
TEL 0198-31-2319(미야자와 켄지 기념관)

미야자와 켄지 동화촌・켄지의 학교


미야자와 켄지의 동화를 주제로,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만남을 연출한 새로운 형태의 이벤트관이다. 주무대인「켄지의 학교」에는 영상과 효과음을 이용하여 켄지의 세계를 알려주는〃환상의 홀〃을 비롯하여 5개 지역의 체험코너가 있어 켄지의 작품을 보다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TEL 0198-31-2211

미야자와 켄지(宮沢賢治)

1896년 8월 27일 하나마키시에서 태어남. 1923년 하나마키 농업학교 교사, 1924년 심상스케치 『봄과 수라』, 동화집『주문이 많은 요리점』을 발행하였으며, 1926년 라스치징 협회를 설립하였으며, 1933년 9월 21일 서거. 


©Rinpoo

 

젊은 시절에 재능을 꽃피우고 최후를 맞은 켄지
미야자와 켄지는 하나마키 농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면서도 많은 시와 동화를 창작했다. 30세에 농학교를 퇴직, 독거생활을 시작하여 라스치징 협회를 만들었으며, 여기에서 농민강좌를 개설하여 청년들에게 농업을 가르쳤으며, 두번이나 병으로 쓰러져, 결국 1933년 9월 21일, 37세의 너무 젊고 아까운 시절에 꽃이 지고 말았다.
동화나 시인으로 잘 알려진 켄지지만, 교육자로서, 농업인으로서, 더우기 천문•기상•지리•역사•철학•종교•화학•원예•생물•미술•음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였으며, 이러한 켄지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이 하나마키에는 수없이 산재하고 있다.
켄지가 「이하토부」라고 명명하여 사랑해 온 고향 하나마키를 한번 찾아가 보시지 않겠습니까?